지난 글에선 '투자를 시작하기 전 알아야 할 것들 - 부동산'에 대해 다루어보았다.
이번엔 반대로 주식을 한번 다루어볼까?
일단 주식은 부동산에 비하면 난이도가 어렵다.
부동산에 비해 투자 종류도 많을 뿐더러, 국제 경제 및 정세까지 파악을 해야한다.
그리고 만약 자신이 어떠한 기업에 투자중이라면, 기본적인 기업분석부터 시작해,
그 기업에 현재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혹시나 증자를 하진 않는지,
실적발표는 언제인지, 그 기업이 현재 시장에서 어떠한 평가를 받고 있는지 등
이런 것들을 모두 파악해야 한다. 꾸준히 뉴스를 봐야 한다는 뜻이다.
물론 그중 가장 중요한건 현재의 경제 사이클이다.
◆ 대부분이 겪는 주식 강의의 딜레마
일부 사람들은 '나도 주식을 배워보고 싶어!' 라는 마음을 먹지만, 잘 해내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.
아래는 본인이 직접 겪은 것 & 주변 사람들을 보고 느낀 일반적인 패턴입니당
○ 대개 주식 강의는 트레이더들의 수익률, 유명 투자자의 유튜브 영상 등을 보고 신청하게 됨
○ "500만원으로 10억을 만든 트레이더 기법", "연 N억 수익을 내는 투자자의 투자 노하우" 등 이런 타이틀에 끌리게 됨
○ 혹해서 강의를 신청한다? 그럼 강의비는 못해도 최소 50만원 이상
○ 대개 이런 강의들은 각 '트레이더'들의 기법에 맞추어져 있음
○ 무슨 말이냐면, 자신들이 돈을 벌었던 기법을 최우선으로 가르친다는 뜻 (트레이더들은 자신의 투자법이 옳다고 생각함)
○ 처음엔 일반적으로 재무제표 보는 법을 배우게 됨, 이후엔 PER, PBR, EPS 등 각종 용어와 공식까지도 공부
○ 하지만 재무제표는 실전 주식 투자에서 막상 그렇게 중요하지 않음 (물론 필요한건 맞긴 함..)
○ 이후엔 기업 고르는 법, 매수 & 매도 타점, 차트 분석 등 여러가지를 배우며 강의 마무리
○ 강의를 듣고 나면 처음엔 대부분 그 기법을 따라하려고 함
○ 하지만 정작 그 기법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
○ 가장 큰 딜레마는? 전업 투자자인 트레이더들의 기법을 따라하기에 직장인은 그만한 여유가 없다는 것
○ 이 외에도 수익을 잘 내지 못한다거나 혹은 한두번의 손절, 이게 될까.. 하는 의구심, 정작 배워놓고서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 등등 여러 이유로 결국 3개월도 안돼서 대부분 포기
○ 이후엔? 주식과 자연스레 멀어지거나 혹은 다른 투자법을 알아보거나 등 각자 갈 길을 가게 됨
그래서요?
※ 결국 공부를 하기 전에 알아야 하는 건 자신의 성향 파악이라는 뜻!!
자신이 전업투자자들 만큼이나 시간을 낼 수 있는지, 차트를 계속 꾸준히 볼 수 있는지
자신이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는걸 잘하는지, 혹은 단순히 단타를 통해 생활비를 벌고 싶은지 등
이러한 자신의 성향을 파악한 뒤, 여러 주식 투자들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공부를 해나가야 한다는 뜻
투자를 시작하기 전엔 공부가 우선이 아니라, 자기 자신의 투자 성향을 파악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당!!
◆ 주식 내에서의 투자 방법들?
1) 국내주식
2) 미국주식
3) 인덱스 펀드 - 지수 추종
○ 각 국가마다의 대표적인 지수들?
○ 한국 - 코스닥, 코스피
○ 중국 - 상해종합지수
○ 미국 - 다우존스 / 나스닥 / S&P 500
○ 일본 - 니케이 225
● S&P500을 추종하는 VOO, SPY
● 나스닥 상위 100 종목을 추종하는 QQQ
● 다우존스를 추종하는 DIA
● 우리나라? - 대표적으로 코덱스, 타이거
4) ETF(상장지수펀드) - 지수/상품/채권 등 추종
5) 배당 - 월배당(낮은 배당금, 높은 수수료), 분기배당(월배당과 반대)
6) 선물(번외)
◆ 각 투자법의 장단점들
1) 국내주식 - 수급 및 섹터 파악, 트레이더들의 놀이터, 허나 앞으로는 금투세 때문에?
2) 미국주식 - 장기적 우상향

3) 인덱스 펀드 - 안정적인 수익률
4) ETF - 개별주식보다 쉬운 투자
5) 배당 - 현금흐름
◆ 각기 다른 주식 투자법
○ 사람들마다 매수 매도 타점은 모두 다름. 기준이 다르다는 뜻
○ 또 갈리는 것은 투자를 하는 기간, 대표적으로 단타/스윙/장투 등으로 나뉠 수 있음
○ 단타는 말 그대로 짧게 보는 것. 하루 이틀 혹은 그만한 짧은 시간동안 매매를 하는게 일반적이며,
초단타를 한다면 분봉을 통해 30분 내의 짧은 시간 동안 매매를 하기도 함
○ 스윙은 며칠~몇 주 정도의 간격을 두고 매매하는 것. 일부 투자자들은 몇 달 간격으로 보기도 함
○ 장투는 장기투자. 대개 몇 달에서 1년 이상을 바라보고 투자하는 것
○ 가치투자는 엔비디아, 에코프로 등 그 기업이 지닌 가치를 공부를 통해 온전히 이해한 뒤,
저평가 되었을때 & 상승 사이클이 오기 전부터 매수하고 기다리는 것 (기업에 대한 오랜 공부가 필요)
◆ 필승에 가까운 투자 방법은?
1) 장기 우상향하는 자산을
2) 쌀 때 사고
3) 많이 사고
4) 오래 보유한다
(대표적으로 애플)
※ 그래서 주식 투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?
1) 나는 직장인이라서 매일같이 뉴스를 들여다보고 차트 분석하기는 좀 힘들거 같음..
2) 직장인이라 해도 간간이 차트 보는 것 정도는 가능할거 같아! 재밌겠는데?
① 나는 오래 기다리는건 못할거 같구, 그냥 단타로 생활비 정도만 벌수 있게 된다면 그걸로 만족할듯?
② 난 신경 안쓰고 그냥 편하게 장투로 갈래. 묻어두고 안봐야지
[1] 난 열심히 해서 유명한 누구누구 트레이더처럼 될거야
[2] 전업처럼 하는건 좀 피곤할거 같으니.. 적당히 무리 안가게끔 해야지
자신의 성향이 어떨지 얼추 파악이 되는가?
다들 결이 비슷하지만, 결국 선택해야하는건 계속 차트를 들여다볼 것이냐 아니냐 이 두개가 아닐까 싶다..
물론 이것도 막상 경험을 해봐야 아는거라.. 그치만 시작하기 전 자신의 성향을 알아둔다면,
적어도 시작하고 난 뒤 '아 이거 하지 말고 그거나 할걸' 이란 껄무새가 될 일은 없지 않을까..?
물론 이 외에도 고려할게 한두가지가 아니긴 하다. 레버리지를 쓴다든지 혹은 손절 라인을 정해둔다든지 등등
하지만 이런 이야기는 주식을 진짜 시작할때의 이야기니까 나중에 다루는걸루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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